2024년부터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이·맘·때! - ‘이’제,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할 ‘때’
전문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을 확인된 사람에게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을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격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는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의 증상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는 정신과 의사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가 발급한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가 정신건강검진(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증상이 확인된 자는 최근 1년 이내의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은 각각 보호종료 확인서 또는 재원증명서,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방법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에서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후,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유형 가격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간 이용 가능(연장 불가) 합니다.
서비스는 1급 유형과 2급 유형으로 나뉘며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입니다.
1급 유형과 2급 유형의 차이점은 서비스 제공자의 자격 차이입니다.
(예: 1급은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임상심리전문가/상담심리사 1급, 2급은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상담심리사 2급)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본인 부담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예산 소진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여 마음 건강을 위한 중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어려움은 혼자 해결하기 어렵지만, 이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