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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노선 및 통행료)

by 경제러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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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부터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새롭게 개통됩니다.

고덕 토평대교 조감도

 

이 고속도로는 안성시와 구리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망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전망입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노선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72.2㎞의 왕복 6차로 도로로 연결됩니다.

기존의 92㎞ 구간에서 이동 시간과 거리가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특히, 이동 시간은 49분이 단축돼, 88분에서 39분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이는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위례 동탄2까지의 교통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특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와 관련된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주요 특징

이 고속도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까지의 구간(31.1㎞)에서는 제한속도 시속 120㎞ 구간이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고속도로는 일반 도로에 비해 제한속도가 높고 교차로가 적어 차량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설된 고속도로는 기존 도로와 비교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배수성 포장음파센서 기술을 도입하여 비 오는 날에도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특히, 한강 횡단 고덕토평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콘크리트 사장교로 주목받고, 남한산성 터널은 8345m로 국내 최장 6차로 터널을 자랑합니다.

 

이 터널은 화재 발생 시 자동 물분무 설비화재 탐지센서를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통에는 일부 구간이 제외되었습니다. 남용인 나들목고삼호수 휴게소는 설계 변경 및 협약 체결 지연으로 인해 이번 개통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고삼호수휴게소2025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남용인 IC2025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전광표지(VMS)와 내비게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통행료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민자 고속도로이며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통행료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민자 고속도로는 1km당 약 88원의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 시간과 교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이동함으로써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운전자의 피로도도 감소해 장기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개통은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들 간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산업 발전과 물류 효율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망을 제공하는 이 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더욱 편리하게 연결하며,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만, 일부 구간과 시설은 추후 개통될 예정이므로 이용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통해 혼란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1231(조간) 빠르고_안전한_미래형_고속도로__안성구리_고속도로_새해_첫날_개통(도로건설과).pdf
2.55MB

 

새롭게 개통된 고속도로는 여러분의 이동 시간을 대폭 줄여주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교통 체증을 피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이점이 크므로, 중요한 약속이나 여행이 있을 때 꼭 이용해보세요. 고속도로는 편리한 시설과 함께 빠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하므로, 여러분의 일상과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나은 교통 환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고속도로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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